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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타이즈는 일반 스타킹보다는 더 도툼하고 짱짱한 멀티원사로 제작되거든요.

보온의 효과도 당연히 있지만, 다리의 근육을 보정해주고, 예쁘게 근육을 만들어주시 위해서 그렇게 생산되고 있는 것인데요.

구매하셨던 타이즈와 문의하신 홀타이즈는 동일한 원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같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홀타이즈는 발가락 안쪽에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장비를 넣기 위한 구멍이 더해진 것 뿐이구요.

그 공정이 추가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지는 것입니다.

원단이나 착용감 등에서는 다를 것이 없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하구요.

더 부드러운 타이즈를 찾으시는 듯 한데, 더 부드러운 타이즈(산샤 타이즈(10,000원))는 원단이 더 도톰하게 되어 있거든요.

또 더 두텁지 않은 타이즈가 있기는 한데(인터리본 타이즈(7,000원)), 이 제품도 짱짱하기는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타이즈를 헐겁게 신을 수도 없으니, 한 사이즈 크게 신기시라고도 쉽게 말씀드리기도 곤란한 부분이 있구요.

딱히 어떤 타이즈가 따님께 좋을 지 쉽사리 답변을 해드리기가 어려운데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기 때문에, 신겨보기 전에는 솔직히 장담할 수 없는 부분...)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이즈라는 게 신다보면, 신는 사람의 체형에 따라서 적당히 늘어나는 특성이 있으니, 한 두번 더 신겨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희 발레타이즈는 국립발레단에서도 사용하는 최고급 국산타이즈라서 딱히 더 좋은 타이즈가 있다고 말씀드리기가 힘들기도 하구요.

(여러가지 해외의 수입타이즈도 취급해 보았지만, 지금 구매하셨던 제품이 최상급일 정도...)

또 저희가 착용시켜 본 경험으로도 처음에 착용하는 것과,

두 세번째 착용을 하는 경우에도 그 느낌과 편안함은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그렇게 몇 번 더 신겨보시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한 두 번 신겨보시다보면, 시각적으로도 많이 늘어나게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참고하시기 바라겠구요, 문의 감사드려요^^

[ Original Message ]

5000원 고탄력 타이즈를 샀는데요~

생각보다 두텁고 너무 짱짱해서 애가 좀 불편해하는데 이것도 같은 퀄리티인가요?

아님 더 부드러운 타이즈는 어떤건지 추천해주세요~

글고 기장은 대략 맞는데 답답해해서 한사이즈 크게 사면 좀 덜 답답해할까요??